교고쿠 나쓰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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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고쿠 나쓰히코는 일본의 소설가로, 1963년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다가 소설가로 데뷔하여, 독특한 추리 스타일과 두꺼운 페이지, 독창적인 책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주요 작품으로 '백귀야행 시리즈'가 있으며,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오타루시 출신 - 고바야시 마사키
일본의 영화 감독 고바야시 마사키는 전쟁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는 영화들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구로사와 아키라 등과 교류하며 일본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오타루시 출신 - 아오치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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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고대 영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죽은 자의 영혼이나 정신을 의미하며, 중세 시대부터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죽은 자의 영혼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쓰였고, 현재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실체가 없는 이미지에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괴담 - 전등신화
《전등신화》는 명나라 취우가 지은 전기 소설집으로, 중국 설화집의 영향을 받아 출간 당시 동아시아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쳐 한국 《금오신화》 등의 모티브가 되었다. - 일본의 SF 작가 - 아리카와 히로
아리카와 히로는 2003년 《소금의 마을》로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로, 자위대를 소재로 한 작품과 《도서관 전쟁》 시리즈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작품이 영화 등으로 제작되었다. - 일본의 SF 작가 - 토미노 요시유키
토미노 요시유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각본가, 작사가로, 기동전사 건담을 통해 "리얼 로봇" 장르를 개척하고, 건담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영향력 있는 작품을 제작하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독보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교고쿠 나쓰히코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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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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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알 수 없음 |
출생일 | 1963년 3월 26일 |
출생지 | 홋카이도 오타루시 |
국적 | 일본 |
직업 | 소설가, 요괴 연구가, 아트 디렉터 |
활동 기간 | 1994년 – 현재 |
장르 | 추리 소설, 요괴 소설, 시대 소설 |
소속 | 라쿤 에이전시, 주식회사 오사와 오피스 |
학력 | 센슈 학교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중퇴 |
작품 활동 | |
데뷔 작품 | 고획조의 여름 (1994년) |
대표 작품 | 백귀야행 시리즈, 항설백물어 시리즈 |
영향 | 미즈키 시게루 등 |
영향을 받은 작가 | 나스 키노코, 니시오 이신, 아베 토모사토, 미치오 슈스케, 마타요시 나오키 등 |
수상 내역 | |
수상 |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1996년) 이즈미 교카 문학상 (1997년) 야마모토 슈고로상 (2003년) 나오키 산주고상 (2004년)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1년) 도노 문화상 (2016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22년) |
기타 정보 | |
관련 단체 | 세계 요괴 협회 평의원, 세계 요괴 회의 평의원, 간토 수목회 회원, 동아시아 괴의 학회 회원, 〈괴담의 괴〉 발기인 |
2. 약력
1963년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난 교고쿠 나쓰히코는 그래픽 디자이너 및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버블 붕괴 이후 일본의 불경기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1994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소설 『우부메의 여름』을 고단샤 노벨즈에 투고하여 작가로 데뷔했다.[35]
고단샤 노벨즈 편집자 가쓰라기 아쓰시는 빠른 출판 결정과 함께, 『광골의 꿈』 발매(1995년 5월) 후에는 여러 출판사에서 집필 의뢰가 쇄도했다. 교고쿠는 회사에 알리지 않고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망량의 상자』 집필을 계기로 회사에 사실을 알리고 퇴사 후 외부 스태프로 협력 관계를 이어갔다.
2010년 iPad 발매와 동시에 『죽지 그래』를 전자책으로 발매, 2011년 『루가루2 인큐버스×서큐버스 서로 함께할 수 없는 몽마』를 다양한 형태로 발매하며 출판계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 소설 외에도 『게게게의 기타로』, 『항설백물어』 등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각본, 캐릭터 디자인, 성우 등으로 참여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 추리 작가 협회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23] 본격 미스터리 작가 클럽 회원이었으며, 일본 SF 작가 클럽 회원이었다가 2023년 2월 탈퇴했다. 2023년 3월 1일, 일본 문학 진흥회는 호쿠호 켄조의 후임으로 교고쿠를 나오키상 심사 위원으로 임명했다.
2. 1. 작가 데뷔 이전
1963년 3월 26일, 일본 홋카이도의 오타루 시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 및 아트 디렉터로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를 거쳐 광고대리점에서 일했고, 제작부 부부장이 되었다.[34] 그러나 건강이 좋지 않아 얼마 지나지 않아 퇴직하고, 그와 관련하여 알게 된 사람들과 함께 작은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였다.하지만 버블 붕괴 이후 일본의 불경기로 회사 일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고, 그러던 중 떠오른 기획서를 몇 개 썼다. 이후 한가한 시간에 틈틈이 소설 『우부메의 여름』을 썼다. 그리고 휴일에 어디 나갈 돈도 없었던 1994년의 황금 연휴에 "회사에서 소설을 썼는데 인쇄할 돈이 아깝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원고 쓰는 데 들어간 용지나 잉크값이라도 벌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고단샤 노벨즈(講談社ノベルス)의 편집부에 전화를 걸었다.[35]
이때 편집자는 교고쿠에게서 답장이 오려면 몇 달에서 반년은 걸리겠거니 생각했지만, 얼마 안 되어 완성된 소설이 상자에 포장되어 편집부에 도착했다. 『우부메의 여름』 원고를 읽기 시작해 단 하루 만에 다 읽어 버린 편집자는 "이거 저명한 작가가 우리 편집부의 문해력을 시험하려고 일부러 무명인 것처럼 해서 이렇게 글을 보낸 것은 아닌가"라고 느꼈다고 하며, 또 원고를 보낸 지 불과 이틀 만에 편집부의 답장을 받은 교고쿠도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35] 이 작품은 앞에서 서술한 대로 일하는 틈틈이 쓴 것으로 소설 집필은 교고쿠에게 처음 있는 일이었다. 작품 구상은 10년 전에 생각했던 만화의 소재라고 한다.
2. 2. 작가 데뷔 및 활동
1963년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난 교고쿠 나쓰히코는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버블 붕괴 이후 일본의 불경기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1994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쓴 소설 『우부메의 여름』을 고단샤 노벨즈에 투고했다.[35] 편집자는 투고에 대한 답장이 몇 달은 걸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며칠 만에 소설이 도착했고, 편집자는 단 하루 만에 원고를 다 읽고는 유명 작가의 장난이 아닌지 의심할 정도였다고 한다. 교고쿠 역시 빠른 답장에 몰래카메라가 아닌지 의심했다고 한다.[35]이 작품은 교고쿠가 처음 쓴 소설이었으며, 10년 전 구상했던 만화 소재를 바탕으로 했다. 원고를 읽은 고단샤 노벨즈 편집자 가쓰라기 아쓰시에 의해 곧바로 출판이 결정되었고, 『광골의 꿈』 발매일(1995년 5월)에 프로필이 공개되자 슈에이샤, 주오코론샤, 신쇼샤 등 여러 출판사에서 집필 의뢰가 쏟아졌다. 교고쿠는 처음에는 자신의 회사에 출판 사실을 알리지 못했지만, 『망량의 상자』 집필에 들어가면서 더 이상 숨기기 어려워져 회사에 사실을 알리고, 이후 회사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져 퇴사 후 외부 스태프로 일하게 되었다.
2010년 5월 28일에는 일본에서 iPad 발매와 동시에 『죽지 그래』를 전자책으로 발매했고, 2011년 10월 14일에는 『루가루2 인큐버스×서큐버스 서로 함께할 수 없는 몽마』를 사륙판, 노벨즈, 분책문고, 전자서적의 네 가지 형태로 발매하여 출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을 기록했다.
교고쿠는 소설가 활동 외에도 『게게게의 기타로』 제4기 101화에서 각본, 캐릭터 디자인, 성우를 맡았고, 애니메이션 『항설백물어』에서는 성우로 교고쿠도 역을 맡았다. 또한 자신의 데뷔작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우부메의 여름』에서는 상이군인(미즈키 시게루)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 3. 기타 활동
교고쿠 나쓰히코는 소설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게게게의 기타로 (TV 애니메이션 제4시리즈) 101화에서 각본 및 자신을 모델로 한 게스트 캐릭터 "잇카쿠도"(一刻堂)의 캐릭터 디자인과 성우를 담당했다.[35]
- 항설백물어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을 때, 京極亭|교고쿠테이일본어 역을 맡아 성우로 활동했다.[35]
- 자신의 데뷔작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姑獲鳥の夏|우부메의 여름일본어에서는 상이군인(미즈키 시게루) 역으로 출연했다.[35]
- 망량의 상자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을 때, 마지막 화에 검은 옷의 사내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또한, 친분이 깊은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나 아라마타 히로시 등에게는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사카이항에서 나는 송엽게를 매년 새해 선물로 보내주고 있다고 한다.[35]
2010년 5월 28일, 일본에서의 iPad 발매와 같은 날에 死ねばいいのに|죽으면 좋을 텐데일본어를 전자책으로 발매하였다.[35] 2011년 10월 14일에는 사륙판(四六判) ・ 노벨즈(ノベルス) ・ 분책문고(分冊文庫) ・ 전자서적 이렇게 네 가지 형태로 ルー=ガルー2 インクブス×スクブス 相容れぬ夢魔|루가루2 인큐버스×서큐버스 서로 함께할 수 없는 몽마일본어를 발매하였는데, 이는 일본 출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35]
3. 작품 세계의 특징
교고쿠 나쓰히코는 데뷔작 이후 괴물 이야기 시리즈(百鬼夜行シリーズ)에서 빙의된 사람의 빙의를 풀어주는 의식(憑物落し)과 동시에 추리를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탐정을 등장시켰다. 장식적인 부분이나 서브 스토리에 다양한 전승과 오컬티즘을 풍부하게 사용하면서도 뼈대는 논리적인 수수께끼 풀이에 충실하기 때문에, 좁은 의미의 추리 소설의 정도를 걷는 동시에, 작가 자신이 말하는 "요괴 소설"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독특한 시리즈가 되고 있다. 요코미조 마사시나 존 딕슨 카의 기괴한 취향이 본격 추리에 종속되는 장식에 그치기 때문에 오컬트 소설로 읽을 여지가 전혀 없는 것과는 달리, 교고쿠 나쓰히코의 오컬티즘은 본 줄거리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심층 탐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격 추리 팬 이외의 독자도 적지 않다. 또한, 같은 시리즈 이외의, 미스터리를 표방하지 않은 작품 속에도 괴현상이 사실은 모두 인위적인 트릭이었거나, 고전적인 괴담에 합리적인 해석이 제시되는(하지만 그것이 진실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것이 많다.
괴물 이야기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문체 때문인지) 페이지 수가 매우 많은 것도 특징이며, 『철쥐의 우리』가 826페이지, 『거미 여신의 이치』가 829페이지, 『칠불의 잔치 준비』, 『칠불의 집회 마무리』가 상하권으로 나뉘어 1248페이지에 달한다(이상, 모두 고단샤 노벨스판의 수치). 그 때문에, 괴물 이야기 시리즈 작품은 "벽돌책", "주사위책"이라고도 불리며, 공동 작업 경험이 있는 만화가 토리 미키는 만화 속 등장인물이 교고쿠 나쓰히코의 책을 아코디언처럼 든다는 묘사를 하고 있다.
작품을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 문장이 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도록 페이지와 펼친 면의 끝 문장에서 개행하도록 구성하는(문고판 등에서 글자 수가 바뀌면 그에 맞춰 개행 위치를 적절히 조작한다) 등 독특한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의 피가 그렇게 만든다고도 말하지만, 그것은 독자가 페이지를 펼쳤을 때의 첫인상까지 작가의 주체적인 통제하에 두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 고집은 스스로 DTP 소프트웨어 어도비 인디자인을 구사하여 전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완료하고 인쇄소에 입고할 수준에 이르렀지만, 개인적인 고집이 아니라, 본인은 가독성을 고려한 독자 서비스의 일환이며, "소설"이라는 상품을 잘 만들려는 기업적인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다.[22] 하지만 문자 배열에 관해서는 "1페이지 찢어도 읽을 수 있도록"이라고도 말하고 있다.[27]
또한, 작가로 데뷔하기 전부터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표지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으며, 아야쓰지 유키토의 『안구기담』이나 『프리크스』 등에서는 표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교고쿠 나쓰히코의 작품에는 다양한 시계열의 것이 있지만, 발표된 모든 작품은 서로 다른 교고쿠 나쓰히코의 작품이나 시리즈와 어딘가 링크되어 있다(등장인물, 작중 사건 등).
3. 1. 요괴와 민속학
교고쿠 나쓰히코는 요괴 민담을 일종의 승화(昇華, Sublimation) 형태로 보았고, 이러한 생각을 자신의 소설에 적용했다.[7] 그의 작품은 출판사에서 요괴 소설로 광고하며, 표지도 이를 반영한다. 하지만 그의 글에서 요괴는 범죄자의 동기를 설명하는 우화로만 등장한다. 예를 들어, 《우부메의 여름》(朽ち果てた夏の物語)에서 우부메(姥女)는 원한의 표현으로 여겨지는 유령 임산부 민담의 일부로 소개되지만,[8] 실제로는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는다.3. 2. 쓰키모노오토시(憑き物落とし)
교고쿠 나쓰히코의 작품, 특히 경극당(京極堂)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중젠지 아키히코(中禅寺 秋彦)가 빙의를 해결함으로써 사건을 해결하는데, 이 기법을 쓰키모노오토시(憑き物落とし)라고 하며, 이는 그의 소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측면이다. 이 용어는 음양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요괴, 악귀 또는 유령의 퇴마를 의미한다. 중젠지는 범죄자의 숨겨진 비애를 드러내는 데 사용하는 수사의 일환으로 쓰키모노오토시를 행하며, 그 감정을 특정 요괴 설화에 비유한다. 이것은 종종 미스터리를 해결하지만, 중젠지에게는 예상치 못한 부산물일 뿐이다.[22][27]3. 3. 독특한 책 디자인
그의 작품은 책 디자인, 표지, 두께, 레이아웃에서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그는 이전에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고, 소설가가 된 후에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작품 제본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때로는 아야쓰지 유키토의 『안구기담』[9]과 같은 다른 소설가의 책 디자인을 맡기도 한다.교고쿠 나쓰히코의 책 표지는 각 작품의 주제와 정교하게 맞춰 디자인된다. 교고쿠도 시리즈의 경우, 표지는 항상 각 기이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괴를 묘사한다. 고단샤 노벨스판의 표지는 다쓰미 시로와 이시구로 아야코가 그린 삽화이며, 고단샤 분코판 표지는 아라이 료가 만든 종이 인형 사진이다. 《암흑으로부터의 레퀴엠》 시리즈의 표지 역시 요괴를 나타내며, 초판의 경우 표지 뒷면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무시무시한 우키요에가 사용되었는데, 예를 들어 오노노 고마치 구상도가 있다. 반면, 《도스코이 시리즈》는 다른 일본 소설을 풍자한 코미디 작품이기 때문에 표지에는 항상 뚱뚱하고 우스꽝스러운 스모 선수가 그려져 있다.
교고쿠 나쓰히코의 책, 특히 교고쿠도 시리즈는 다른 일본 소설에 비해 대부분 두께가 매우 두껍다. 예를 들어, 『철서의 우리』는 826페이지, 『얽혀 붙은 신부의 이치』는 829페이지이며, 2권으로 구성된 『칠불의 연회, 연회의 준비』와 『칠불의 연회, 연회의 정리』는 총 1248페이지에 달한다. 이처럼 두꺼운 책들은 벽돌이나 주사위처럼 보이기 때문에 종종 "벽돌 책"이나 "주사위 책"이라고 불린다.[10]
교고쿠 나쓰히코의 글쓰기 레이아웃은 그만의 독특한 규칙에 따라 구성된다. 문장은 절대 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새 버전이 출판될 때마다 교고쿠는 항상 이 규칙에 따라 레이아웃을 다시 잡는다. 그는 그 의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독자들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읽기를 멈출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한 문장이 페이지를 넘어간다면, 읽기에 지친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겨야 합니다. 이야기에 대한 흥미가 아닌 물리적인 요소가 독자들에게 읽도록 강요하는 것은 경멸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그의 글에 있는 많은 한자는 변함없이 히라가나나 가타카나가 함께 표기된다. 교고쿠는 데스크톱 퍼블리싱(DTP)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그의 소설에서 옛 일본 분위기를 포착하기 위해 고풍스러운 문자와 아테지를 자유롭게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자들은 일본인에게조차 읽기 어렵다. 따라서 그의 글에서 한자 옆에 가나를 함께 표기하는 것은 독자들이 그 문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셋째, 문장 앞뒤에 의도적으로 빈 줄을 넣어 문장을 구분한다. 이 기법은 독자들이 중요한 문장이 쓰여 있는 특이한 공백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교고쿠는 항상 가독성을 염두에 두고 문장뿐만 아니라 레이아웃에도 힘쓴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은 그의 책의 영어 번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4. 수상 경력
5. 작품 목록
교고쿠 나쓰히코의 작품은 크게 시리즈물과 단행본, 단편 소설로 나눌 수 있다.
- '''백귀야행 시리즈''' (교고쿠도 시리즈): 빙의를 풀어주는 의식과 추리를 결합한 탐정이 등장하는 시리즈이다.
- * 우부메의 여름 (1994)
- * 망량의 함 (1995)
- * 광골의 꿈 (1995)
- * 철서의 우리 (1996)
- * 絡新婦의 이치 (1996)
- * 도불의 연회, 연회의 준비 (1998)
- * 도불의 연회, 연회의 마무리 (1998)
- * 음마라귀의 티끌 (2003)
- * 사미의 물방울 (2006)
- 단편 소설집
- * 백귀야행――음 (1999)
- * 백기투연낭――우 (1999)
- * 금석속백귀――운 (2001)
- * 백기투연낭――풍 (2004)
- * 백귀야행――양 (2012)
- '''항설백물어 시리즈'''
- * 항설백물어 (1999)
- * 속항설백물어 (2001)
- * 후 향설백물어 (2003)
- * 전 향설백물어 (2007)
- * 서 향설백물어 (2010)
- '''고텐 개작(古典改作) 시리즈'''
- * 웃는 이에몬 (1997)
- * 엿보는 고헤이지 (2002)
- * 헤아리지 않는 우물 (2010)
- '''루 갸루 시리즈'''
- * 루 갸루 (2001)
- * 루=가루2 인큐버스×서큐버스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악몽 (2011)
- '''악령과 저주받은 자: 100가지 업보 이야기 시리즈'''
- * “팥죽 씻는 여인”
- * “여우 승려”
- * “날아다니는 머리”
- * “너구리 시바에몬”
- * “말을 먹는 초지로”
- * “버드나무 여자”
- * “갈림길의 시체”
- '''단행본 범죄 소설'''
- *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2010)
- '''기타 소설'''
- * 虛實妖怪百物語 序|허실요괴백물어 서일본어 (2016)
- * 虛實妖怪百物語 破|허실요괴백물어 파일본어 (2016)
- * 虛實妖怪百物語 急|허실요괴백물어 급일본어 (2016)
- * オジいサン|오지이산일본어 (2011)
- * 遠野物語remix|토노 이야기 리믹스일본어 (2013)
- * どすこい|도스코이일본어 (2000)
- * 南極|남극일본어 (2008)
- * 厭な小説|싫은 소설일본어 (2009)
- * 虚言少年|허언 소년일본어 (2011)
- * いるの いないの|있는 것 없는 것일본어 (2012)
- '''단편 소설'''
- * 세 개의 옛날 무서운 이야기
5. 1. 백귀야행 시리즈 (교고쿠도 시리즈)
교고쿠도(京極堂) 시리즈라고도 한다. 이 시리즈는 빙의를 풀어주는 의식과 추리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탐정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 특유의 문체와 더불어 페이지 수가 매우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부메의 여름》(姑獲鳥の夏, 1994) - 데뷔작
- 《망량의 상자》(魍魎の匣, 1995) - 제49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장편 부문) 수상
- 《광골의 꿈》(狂骨の夢, 1995)
- 《철서의 우리》(鉄鼠の檻, 1996)
- 《백귀야행》(百鬼夜行――陰, 1999)
- 《백기도연대 우》(百器徒然袋――雨, 1999)
- 《백기도연대 풍》(百器徒然袋――風, 2004)
작품들은 다양한 전승과 오컬티즘을 활용하면서도, 논리적인 수수께끼 풀이에 충실하여 추리 소설의 본질을 유지한다. 동시에 작가 스스로 "요괴 소설"이라 칭할 만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5. 2. 항설백물어 시리즈
- 항설백물어(1999)
- 속항설백물어(2001)
- 후 향설백물어(2003)
- 전 향설백물어(2007)
- 서 향설백물어(2010)
5. 3. 에도 괴담 시리즈
제공된 이전 결과물은 "이 섹션은 제공된 원본 소스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였습니다. 이는 주어진 `source`에 '에도 괴담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응답입니다. 따라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5. 4. 기타 소설
- 厭な小説|싫은 소설일본어 (2009)
- 死ねばいいのに|죽으면 좋을 텐데일본어 (2010)
- オジいサン|오지이산일본어 (2011)
- 虚言少年|허언 소년일본어 (2011)
- いるの いないの|있는 것 없는 것일본어 (2012)
- 遠野物語remix|토노 이야기 리믹스일본어 (2013)
- どすこい|도스코이일본어 (2000)
- 南極|남극일본어 (2008)
5. 5. 미스터리 랭킹
시상 연도 | 상 이름 | 작품명 | 순위 |
---|---|---|---|
1994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계모야조의 여름』(姑獲鳥の夏) | 7위 |
1995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망량의 함』(魍魎の匣) | 4위 |
1995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광골의 꿈』(狂骨の夢) | 차점 |
1996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철서의 우리』(鉄鼠の檻) | 5위 |
1996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락신부의 리』(絡新婦の理) | 6위 |
1997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비웃는 이우에몬』(嗤う伊右衛門) | 9위 |
1998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토불의 연』(塗仏の宴) | 8위 |
1999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항설백물어』(巷説百物語) | 29위 |
2003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음마라귀의 흠』(陰摩羅鬼の瑕) | 9위 |
2006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사매의 혈』(邪魅の雫) | 8위 |
2010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죽으면 좋겠네』(死ねばいいのに) | 9위 |
2023년 |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 『뇌의 비』(鵼の碑) | 3위 |
1995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계모야조의 여름』(姑獲鳥の夏) | 7위 |
1996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망량의 함』(魍魎の匣) | 4위 |
1996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광골의 꿈』(狂骨の夢) | 9위 |
1997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철서의 우리』(鉄鼠の檻) | 7위 |
1998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락신부의 리』(絡新婦の理) | 4위 |
1998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비웃는 이우에몬』(嗤う伊右衛門) | 7위 |
1999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토불의 연』(塗仏の宴) | 19위 |
2000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항설백물어』(巷説百物語) | 20위 |
2004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음마라귀의 흠』(陰摩羅鬼の瑕) | 20위 |
2007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사매의 혈』(邪魅の雫) | 12위 |
2011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죽으면 좋겠네』(死ねばいいのに) | 12위 |
2024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뇌의 비』(鵼の碑) | 2위 |
2025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 『항설백물어』(巷説百物語) | 18위 |
1997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철서의 우리』(鉄鼠の檻) | 1위 |
1997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락신부의 리』(絡新婦の理) | 2위 |
1999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토불의 연』(塗仏の宴) | 2위 |
2000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백귀도연낭 ―우』(百鬼徒然袋―雨) | 14위 |
2002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속 항설백물어』(続巷説百物語) | 28위 |
2004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음마라귀의 흠』(陰摩羅鬼の瑕) | 5위 |
2005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백기도연낭 ―풍』(百器徒然袋―風) | 27위 |
2007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사매의 혈』(邪魅の雫) | 5위 |
2024년 |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 『뇌의 비』(鵼の碑) | 8위 |
2011년 |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 『죽으면 좋겠네』(死ねばいいのに) | 19위 |
2024년 |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 『뇌의 비』(鵼の碑) | 3위 |
2025년 |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 『항설백물어』(巷説百物語) | 18위 |
2023년 | MRC 대상 | 『뇌의 비』(鵼の碑) | 1위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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